조선구마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완벽 정리

SBS가 야심차게 준비하여 방송하기 시작한 월화 드라마 조선구마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넷플릭스의 킹덤과 유사하면서 다른 매력으로 TV에서 보기 힘든 사극 좀비물이란 스토리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 드라마인 조선구마사는 3월 22일 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되는 데 워낙 충격적인 내용들이 있어 19세 이상 관람가 딱지가 붙은 만큼 시청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아래의 글을 읽으시면 조선구마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그리고 줄거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고편도 무섭다고 생각되었던 조선구마사 실제 1편과 2편 모두 왜 19세 이상의 시청 딱지를 붙였는지 보여 주는 다소 놀라운 무서운 장면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SBS가 야심차게 선보인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및 다양한 정보를 아래에서 소개합니다.

 

조선구마사 괴력난신의 시대 드라마는 16부작으로 편성되어 매주 월욜 및 화욜에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줄거리 요약: 인간의 탐욕과 본능을 이용하여 조선을 잡아 먹으려는 악령에 맞서 백성을 보호하려는 인간들의 치열한 혈투를 보여 주는 한국판 엑소시즘 판타지 액션 사극 드라마입니다.

 

주연 배우: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정혜성

 

연출 감독:신경수(육룡이 나르샤)

 

극본 작가:박계옥(철인왕후)

 

최초 예고편이 공개되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넷플릭스의 킹덤과 똑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반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특징적인 공통점이 조선시대 배경에 엑소시즘이 함께 결부되다 보니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상상속의 판타지라고 하지만 역사속 실존 인물인 태종 이방원과 충녕대군(세종), 양녕대군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라 역사 논란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래부터 본격적인 조선구마사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를 소개합니다.

 

조선구마사 등장인물

태종 이방원(감우성)

 

조선 태조 이성계의 아들로서 3대 임금으로 철의 군주로 통하는 인물로서 왕권 강화를 목표로 가족과 과거의 동지도 희생할 만큼 냉혈한 인물이다.

 

부친 이성계를 대신하여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면서 조선을 건국하였다는 자신감은 있지만 과거 자신으로 인하여 죽은 사람들에 대한 죄의식을 가지고 있다.

 

백성들이 억울하게 죽은 함주성 참화 이후 악령의 수장격인 아자젤을 깔끔하게 봉인완료 하였다고 생각을 하였으나, 아자젤이 다시 세상에 나오면서 조선은 극심한 혼란에 휩싸인다.

 

충녕대군, 훗날 세종(장동윤)

 

본명은 이도, 태종의 세 번째 자식으로 태어났으며 천재성으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실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어 마음이 급하다.

 

조선의 왕자로 출생하였으나, 마냥 행복할 수 없으며 자신이 부친의 왕권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님을 지속적으로 증명해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는 걸 부친에게 끊임 없이 보여줘야 한다.

 

 

잔인하고 흉폭한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천성이 다정다감하며 빈부 격차를 따지지 않는 시대를 앞선 인물이다.

 

부친인 태종을 따라 박석고개에서 생시를 본 이후 강녕대군을 구출하기 위하여 구마사제로 잘 알려진 요한 신부를 조선의 수도인 한양으로 모셔와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는다.

 

양녕대군(박성훈)

 

본명은 이제, 태종 이방원의 맏 아들이자 왕세자

 

사냥과 검술을 즐겨하며 권력을 지향하는 성격을 타고났으며 부친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에 휩싸여 있다.

 

어린 시절에는 왕세자로 반듯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였으나 말처럼 쉽게 되지 않고 항상 노력도 부족하다.

 

어린 시절 동생인 충녕과는 의 좋은 형제였으나 도성에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진 이후부터 항상 앞서 나가는 충녕을 정적으로 여기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를 해결하려 한다.

 

원명왕후(서영희)

 

이방원의 아내로서 양녕, 충녕과 강녕대군의 모친이다.

 

조선 초기 최고의 가문인 민씨 집안의 귀한 딸로 태종에게 시집와서 친정 식구들의 도움으로 태종을 왕으로 옹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

 

그러나 자신만이 권력을 소유해야 했던 남편 이방원의 눈 밖에 난 친정 식구들은 순식간에 목숨을 잃고 그녀 역시 모진 세월을 견뎌야 했다.

 

어린 시절부터 외갓집에서 자란 양녕을 아끼면서 강녕대군을 총애한다.

 

남은 인생의 목표를 자식들을 남편으로부터 지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살아 가지만, 아들인 강녕대군이 생시에게 위협을 당하자 그녀는 그동안 받았던 분노를 드디어 폭발하게 된다.

 

벼리(김동준)

 

백정을 하면서 사당패의 살판쇠를 맡는다.

 

조선에서 보기 드문 조각같은 꽃 미남, 날렵한 몸매덕에 살판 재주를 부리면서 인기를 얻으며 검술에도 능통하다.

 

어린시절부터 천한 백정이라는 놀림을 받으며 자라 울분과 외로움이 마음 속 깊이 박혀 있는 인물이다.

 

말과 행동이 상당히 험학하지만 한 번 자신이 마음을 내어주면 무한대의 애정을 퍼붓는 사랑꾼이다.

 

전국 팔도를 사당패를 따라 돌아 다니면서 무화와 함께 신분 차별이 심한 조선을 떠나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무화(정혜성)

 

국무당의 도무녀

 

조선 개국 초기 성리학을 신성시하는 영향으로 무당과 불교를 억압하는 상황에서 원명에 의해 구조되어 홀로 살아 남게 된다.

 

수장된 가족들에 대한 미련, 보고 싶은 감정과 함께 신이 구원하여 준 덕분인지 그녀 무화는 7살 때 신기를 받아 국무당의 무녀가 된다.

 

 

굿을 지내기 위한 필수품인 돼지를 구하러 갔다 그곳에서 벼리를 만나 첫 눈에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다.

 

벼리와 함께 서역으로 건너가 신분 차별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꿈을 꾸지만 생명을 구하여 준 원명을 위하여 대수대명 이란 위험천만한 과업을 대신하게 된다.

 

혜윰(금새록)

 

살판쇠

 

벼리가 첫사랑으로 살판쇠를 하는 동료로 그를 연모하는 여인이다.

 

그러나 조선의 왕자 신분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는 충녕대군의 처지가 안쓰러워 그가 계속 마음에 쓰인다.

 

생시들이 계속 달려들자 충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자연스레 충녕과 눈이 맞는다.

 

괴력을 가진 난신과의 혈투을 위해 충녕대군과 벼리를 지키는 인물이다.

 

어리(이유비)

 

양녕대군의 첩

 

과거 조정대신의 첩이었으나, 현재는 양녕대군의 첩이 되어 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예쁜 외모와 다른 대장부 기질과 배짱으로 양녕대군을 손안에서 가지고 논다.

 

조선을 자신의 발 아래에 두고자 하는 큰 야심을 가진 여인이다.

 

조선구마사 인물관계도

이번에 SBS에서 방송하는 조선구마사는 많은 제작비를 투자한 초화한 대작 드라마다 보니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가 상당히 복잡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몰입감이 장난아니란 생각이 들 만큼 줄거리 및 연기력도 대단한 것이 장점.

 

지금 1~2화를 방송한 초기이지만 감우성의 존재감 넘치는 연기력과 발성은 소름 돋을 정도입니다.

 

 

또한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믿고 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

 

충녕대군(장동윤)의 사당패와의 장면의 케미가 은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조선의 왕자 신분이지만 사당패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구하면서 괴력난신과의 싸움에 함께 협력하는 스토리 라인이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이 초반 뿐 아니라 마지막까지 초반의 완벽한 대본 그대로 그려지길 희망하여 봅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에서 살펴 보는 조선구마사 다시보기 

 

사극 드라마의 퀄리티가 이 정도라면 조만간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선구마사 명장면 모음

 

박석고개에서 자신의 피붙이 자녀를 빨아 먹는 괴력난신이 출몰한다.

 

천한 신분들은 살아 있는 시체라 하여 생시라 불리게 된다.

 

생시에게 순식간에 물린 억울한 백성들이 자신 역시 생시가 되어 순식간에 박석고개 주변이 생시로 가득차게 된다.

 

저놈들이 도대체 뭐란 말인가?

 

그것들에 대한 정체를 아는 자가 의주로 오고 있다고 하니 그를 통해 들어 볼 것이다.

 

우리 해동이가 맛난 먹잇감을 찾은 모양이다. 어서 가서 잡아 오너라.

 

마마 어서 피하셔야 합니다.

 

이곳에서 벌어진 사건들은 아무도 본 사람이 없어야 할 것이다.

 

아우인 강녕에게 변고가 생겨 급히 달려왔나이다. 전하

 

산성 방어에 온 힘을 기울려라고 보냈더니 주색잡기에 빠져 있는 못난 놈

 

네 놈 때문에 경비가 뚫려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여

 

네 아우가 생시에게 공격을 당하였단 말이야 못난 놈

 

저놈들이 이곳을 탈출하면 조선에게 미래는 없다.

 

여기가 끝이란 생각은 버려라.

 

나는 불멸의 존재이다.

 

매주 월화 저녁 10시 SBS에서 만날 수 있는 조선판 좀비 액션 사극 조선구마사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희망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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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