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1. 6. 7. 11:01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결말 마지막회

2020년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힐링하게 해준 의학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이 12부작으로 끝나고 이번 2021년 6월 17일 시즌2로 돌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결말 마지막회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실 것입니다.

 

시즌2를 앞두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결말 마지막회 및 주인공 캐릭터를 다시금 재조명하여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글 읽는 순서

1.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 정리

2.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1.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 정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등장인물

조정석

이익준(조정석)

 

바람핀 것으로 의심이 드는 아내 대신 현재 홀로서 우주를 키우고 있다. 이혼을 하고자 결심은 하지만 여전히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소 밴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끼와 스트레스를 풀어내고 있다.

 

익준을 비롯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등장하는 인물들 모두 밴드 연주를 위해 실제 6개월 이상 연습하여 나온 결과물이며, 익준(조정석)은 드라마 촬영 전에도 수준급의 기타실력을 보여 주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유연석

안정원(유연석)

 

소아과 의사로서 사소한 것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현실에서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인기 많은 스타일, 20년 넘는 의대 친구들에게도 자신의 존재(율제병원 핏줄이자 황회자의 아들)를 숨겨 심각한 배신감을 안겨준 인물.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이 힘든 환자들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기 위해 자신의 의사 월급을 탈탈 타는 착한 마음씨를 가졌으며 형과 누나들처럼 신부가 되기 싶어 하지만 엄마의 강력한 설득으로 신부의 길을 가는 것을 멈추게 된다.

 

정경호

김준완(정경호)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일하게 차출된 흉부외과 의사로서 전공의들을 쥐잡듯 잡는 츤드레 스타일이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익순(익준의 군인 여동생) 앞에서는 무장해제된 한 없이 작아지는 스타일.

 

김대명

양석형(김대명)

 

곰처럼 둔하면서 낭창하면서 귀여운 스타일의 산부인과 의사로서 자신을 VIP병동 의사로 스카웃하고 싶으면 밴드활동을 하자고 제안하여 다시 시작된 밴드부

 

 

대기업을 이끌고 있는 아버지는 항상 엄마를 버리고 다른 젊은 여자들에 빠져 살아 항상 엄마를 챙기고 있는 착한 아들을 보여주고 있다.

 

전미도

채송화(전미도)

 

신경외과 의사로서 시즌1 초반 동료의사이자 자신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결국 이별하고 자신의 절친이자 마음이 잘 맞는 익준과 친해지는 것 같다.

 

밴드 멤버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시즌1 밴드 활동에서 대단한 박치, 음치로 나오지만 전미도 본인은 뮤지컬 배우로 유명할 만큼 가창력 또한 훌륭한 인물이다.

 

김준한

안치홍(김준한)

 

채송화의 밑에서 수련하고 있는 전공의로서 송화를 곁에서 지켜 보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들어 고백하게 된다. 과거 익순과 함께 군인이었으나 특별한 사정(?)으로 현재는 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신현빈

장겨울(신현빈)

 

전공의들이 모두가 기피하는 일반외과를 묵묵히 가고 있는 인물로 13명의 아버지(선임 의사)들이 그녀 겨울이 떠날까 항상 노심초사하고 있다.

 

안정원을 너무 티가 나게 좋아하는 직진파 순정 스타일.

 

2.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결말 마지막회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12부 최종화

준완 그리고 익순

준완과 익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일하게 커플로 등장한 준완과 익순. 

 

익준의 동생 익순은 자신의 미래를 더욱 멋지게 만들기 위해 영국행을 선택하고 둘은 장거리 연애를 결정하게 된다.

 

준환 반지 바라보는 모습

준완은 익순에게 프로포즈를 위해 반지를 준비하였지만, 익순이 영국으로 떠 나기 전 수술이 겹쳐 주지 못한다.

 

반지를 소포로 영국으로 보냈지만, 어떻게 되었는지 소포가 반송되어 준완은 반지를 만지면서 익순에게 전화를 걸지만 통화가 되지 않는다.

 

치홍 그리고 송화

치홍, 송화 그리고 익준

 

의사 생활 첫 시작하는 날부터 교수로 있던 송화에게 반하여 힘들던 의사생활을 꿋꿋하게 버티면서 송화가 있는 신경외과로 오게 된다.

 

치홍은 송화가 마음에 들어 남자로 다가서기 위해 그녀에게 고백을 하지만, 송화는 그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

 

치홍이 송화에게 고백하는 모습

속초 분원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밝히고 홀연히 강원도로 떠나는 송화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목디스크로 인한 통증 그리고 치홍과의 사이등을 해결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갖기로 한다.

 

 

치홍은 그녀의 곁에서 그녀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그녀를 따라 속초로 가고 싶다고 밝힌다.

 

익준이 송화에게 고백하는 장면

이사준비로 바쁜 송화에게 익준이 상담할 것이 있다고 찾아와 그녀에게 지금껏 친구로서의 감정이 아닌 이제 사랑하는 감정이 들었다며 고백하고 그는 자리를 떠난다.

 

아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둘의 사랑이 시작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하여 본다.

 

석형과 민하가 식사하는 모습

석형과 민하

 

민하의 저돌적인 자동차 안에서의 고백 이후 저돌적인 민하의 고백에 당황스러운 석형은 함께 어울리는 친두들 외에는 누구와도 같이 식사를 하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민하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에 싫지는 않다.

 

하지만 석형은 익준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부족한 단점(이혼과 자신의 부친이 바람핀 가정사 등)으로 인한 부담감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할 것 같다는 속마음을 말하게 된다.

 

석형과 엄마

그토록 자신들을 버린 미웠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평상시 의사 보다 자신의 회사를 물려 받길 원하던 아버지는 내연녀에게 재산을 물려 주기 보다 석형에게 전 재산을 물려 준다.

 

석형은 자신의 아버지가 일군 회사를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자신은 계속 의사를 한다.

 

전 와이프에게서 전화 오는 석형

민하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 윤신혜라는 발신번호가 찍힌 전화가 오자 석형은 한동안 당황한다.

 

한때는 사랑한 이혼한 전처의 전화가 걸려 온다. 

 

아마도 시즌2에서 석형의 이혼한 스토리가 전개되지 않을까 예측하여 본다.

 

정원과 겨울의 대화

정원과 겨울

 

자신이 오랜 시간 가진 신념이자 꿈인 신부가 되기 위해 병원 의사를 그만두려는 순간, 그를 붙잡는 한 가지 인연이 있으니 바로 계속 신경 쓰이고 같이 있고 싶은 겨울이 있다.

 

정원을 바라보는 엄마

겨울과 정원이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정원의 엄마(정로사=김해숙)는 자신의 아들이 신부의 길을 걷지 않고 평범한 일반인 의사로의 인생을 살 수 있게 겨울을 만난다.

 

정원의 엄마는 겨울을 만나자 자신의 아들이 마음에 들어 하는 이성이란 생각에 겨울에게 정원을 설득하여 달라고 부탁한다.

 

겨울이 정원에게 고백하는 모습

정원이 의사로서 마지막을 보내고 퇴근하려던 순간, 겨울은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그동안 정원에게 말하지 못한 자신이 숨겨왔던 진심이 담긴 사랑을 고백하게 된다.

 

그리고 겨울은 신부가 아닌 의사로 그리고 자신의 곁에 남아 달라고 부탁한다.

 

정원이 겨울에게 키스하는 장면

정원은 겨울의 눈물 고백에 그녀에게 입을 마추면서 그녀의 곁에서 떠나지 않기로 마음을 굳힌다.

 

이렇게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결말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때 시청자들이 너무 아쉽게 끝난 줄거리에 빨리 시즌2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무려 1년이 지나 이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6월 17일 첫 방송을 타는데요. 부디 이번에 모든 커플이 잘 되길 희망하며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를 날려 주는 명품 드라마로 남길 희망하며 글을 마무리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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