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1. 3. 25. 10:29

태종 이방원 가계도 아들은

월화 드라마로 SBS에서 방송을 시작한 조선구마사가 감히 세종대왕을 건드려란 생각을 가질 만큼 조선의 역사를 왜곡하여 태종 이방원 가계도 아들은 과연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이 많이 드실 것입니다.

 

실존 인물들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픽션을 가미한 것도 어불성설인데 중국의 문화와 음식을 버젓이 등장시켜 전 국민적인 감정이 동요되는 상황입니다.

태종 이방원 가계도 대표사진

아래의 글을 읽으시면 역사적으로 검증된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태종 이방원 가계도 아들에 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확인하여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조선구마사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에 관한 정보는 아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선구마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완벽 정리

이방원 영정사진

 

모든 국민들이 잘 아시겠지만 태종 이방원은 자신들의 형제와 사돈, 처남까지 자신의 권력을 위협하는 원인으로 생각하여 무참하게 죽임을 한 인물로 많이 인식되고 있으면서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 기초를 닦은 군주란 평가도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 가족 가계도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첫 번째 부인 신의 왕후에게는 6명의 아들이 있었으며 두 번째 아들이 방과(정종)과 다섯 번째 아들인 방원(태종)이 중심축을 담당합니다.

 

두 번째 부인은 신덕왕후로서 방번과 방석이 세력의 주축을 담당합니다.

 

조선을 창업한 태조는 이성계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를 이룩하는 데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 오늘 살펴 보는 다섯 번째 아들인 이방원입니다.

 

배우 유동근 맡은 태종

이방원은 1392년 조선의 개국을 위한 마지막 걸림돌이던 정몽주를 선죽교에서 죽이고, 조선을 개국하는 데 공헌을 합니다.

 

하지만 그의 업적에 비해 바로 왕세자로 책봉되지 못하고 여덟 번째 아들인 피가 다른 이방석이 됩니다.

 

 

1398년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1차 왕자의 난이 발생하여 훗날 태종이 되는 이방원이 왕세자인 방석과 또 다른 형제인 방번 그리고 정도전 및 남은 등을 죽이고 난을 일으킵니다.

 

1차 왕자의 난으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게 된 이방원은 곧장 왕이 되지 않고 형님인 정종에게 왕위를 양보합니다.

 

정종이 왕위에 옹립되고 이방원은 실권을 틀어쥐고 사병을 혁파하는 등 다양한 업적을 수립하게 됩니다.

 

정종의 양위로 1400년 조선의 3대 왕으로 이방원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태종이 됩니다.

 

조선의 3대 왕으로 즉위한 이방원은 외척을 제거하고 양전사업을 시행하고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확인 용도인 호패법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업적을 이룩합니다.

 

태종 이방원 가계도 표

 

위의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태종 이방원 가계도에서 다음 후계자는 양녕대군이 되는 순서였지만 그의 말과 행동 그리고 수 많은 추문이 발생하면서 형제와 처가 식구들도 권력을 위하여 없앤 이방원 조차 손절한 아들이 바로 양녕이었던 것입니다.

 

세 번째 아들인 충녕대군은 왕자로 잘 살고 있었으나 태종 이방원은 양녕을 왕세자에서 내려오게 한 뒤 곧장 왕세자로 임명을 하게 됩니다.

 

왕세자로 지위가 상승한 충녕대군은 왕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노력을 시작할려는 초기 왕세자로 임명된지 두달 만에 왕에 오르게 됩니다.

세종대왕 사진

순식간에 왕자인 충녕대군은 딱 두달 만에 왕세자를 거쳐 조선의 네 번째 왕에 옹립되게 됩니다.

 

왕에 옹립되는 과정을 조선왕조실록에서는 1418년 8월 8일 태종 이방원은 "세자에게 전위 하려고 한다"라는 명령을 한 이틀 뒤인 8월 10일 왕세자가 즉위하였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태종 이방원은 충녕대군을 이토록 빨리 왕에 오르게 하였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수 많은 역사학자들은 태종 이방원이 살아 생전 수 많은 살생을 하여 권력을 유지하였으나, 자신의 아들인 충녕대군이 훗날 자신의 사후 정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양녕대군과 측근의 힘을 빼기 위하여 자신의 힘이 강성할 시기에 충녕을 왕으로 옹립하였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따라서 세종은 초기 4년 간 무늬만 왕으로 있을 뿐 실질적인 국가 정책 집행 및 군사권은 모두 태종 이방원이 뒤에서 모든 권력을 행사하여 4년 동안 세종은 허수아비 왕으로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 실존 조선의 왕을 내세워 동북공정을 하려는 의도에 대해 깊은 빡침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제발 세종대왕은 건드리지 말아야 할 인물이라 생각이 들면서 조선 태종 이방원 가계도 아들에 관한 글을 마무리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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